
2007, 삼청동
삼청동 어느 골목 어귀에서 홍조를 머금고서 햇볕을 쬐고 있는 잎사귀를 만났다.
손을 내밀고 있는 모양새가 누군가를 반기기 위한 모습 같다고 생각하였다.
한 구석에 집이 있어 집으로 가는 이는 맞이해주는 이가 있어서 행복할 것이다.
손을 내밀고 있는 모양새가 누군가를 반기기 위한 모습 같다고 생각하였다.
한 구석에 집이 있어 집으로 가는 이는 맞이해주는 이가 있어서 행복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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